이색카페1 다 부서진 공장에서 커피를먹는다고? <앤트러사이트Anthracite> 다 부서져 가는 공장에서 커피를 파는 곳이 있다고? 몇 년 전부터 대한민국에서도 다 부서져 가는 빈티지 창고나 공장 등 이제는 익숙해져 버린, 특유의 빈티지함과 힙한 감성이 거칠게 뿜어져 나오는 인테리어 트랜드, 인더스트리얼(industrial) 인테리어가 많이 보이고 있는데요.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의 특징은 노출콘크리트와 꾸며지지 않고 그대로 드러난(도색조차 되지 않은) 파이프라인들, 허물어져 가는 벽, 어둡고 눅눅할 듯한 색감과 주황색 조명, 철제 가구들 등으로 산업 시대의 남성미가 돋보이는 어찌 보면 진화되지 않은 빈티지 인테리어 트랜드로 돌고 돌아서 다시 대유행을 일으켜왔죠. 한국에서 그 인테리어의 원조라 불리는 앤트러사이트 커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앤트러사이트는 무연탄을 가리키는 말로 그 외.. 2022. 10.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