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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스토리3

사업이든 도로든 개같은 길만 갈꺼야 <JEEP 지프> 현시대 오프로드 자동차, 오프로드라는 취미를 만든 브랜드가 지프입니다. 유명하고 특색 있는 그리고 튼튼한 웬만한 자동차가 전시상황에 만들어졌듯, 오늘 소개할 지프도 당연히 2차 대전에 만들어진 자동차입니다. 특색 있고, 좋은 성능과 인기에 비해 다양한 기업과 그룹에 인수되기를 반복하는 등 사업 역시도 오프로드를 달리는 브랜드였습니다. JEEP라는 단어는 4륜 구동 소형 자동차를 의미하기도 하는데요. 1차 세계대전 당시 패배한 독일은 탱크와 장갑차 등 기갑부대를 배치하였고, 그 기갑부대를 기동력 있게 관리할 차량을 포르쉐에 요청을 하였고, 이에 따라 비틀이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앞서 포르쉐를 설명하며 말씀드린 바 있죠. 미국도 이와 같은 전쟁을 준비하였습니다. 말과 오토바이로 정찰을 하던 미국은, 전쟁지의 .. 2022. 12. 6.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개구리_2 <포르쉐 porsche> 1편에 이어, 모델이나 회사의 역사는 알겠으니, 이제 어떻게 포르쉐가 사람들의 마음속에 이렇게 각인될 수 있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그들은 그 당시 독일의 수장인 히틀러에 의해서 기반을 다진 브랜드이기 때문에 국민들에게 아주 친근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었고, 그로 인한 자본력으로 인해 양산시설이나 국민들에게 다가가기에는 한층 수월했었을 것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아무리 그렇다고 한들, 그 이미지가 거의 백년가까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인식되는 브랜드가 된 것에는 그들의 노력과 감각이 분명 있었을 텐데요. 간단하게 본다면 그들은 심리학의 대가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모든 슈퍼카들이 빠른 속도와 성능에 집중하며 속도감, 다소 불편하더라도 공격적인 퍼포먼스와 공격적인 디자인을 보여주는 데 집중하였습니다. .. 2022. 10. 23.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개구리_1 <포르쉐 porsche> 지구상에서 가장 섹시한 개구리 하면 떠오르는게 뭘까요? 당연하게도 포르쉐가 떠오릅니다. 떠오르지 않았다면... 흠 흠.. 쿨럭.. 시작하겠습니다! 포르쉐의 시작은 '페르디난트 포르쉐'로부터 시작됩니다. 1875 체코출생 기계점 아버지 밑에서 성장하며 기계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였고, 젊은 시절 벤츠 및 다양한 자동차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그 이해도를 더욱 높여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히틀러가 부자들만의 전유물이었던 그 당시 자동차를 모든 국민들이 타길 원하면서 그 일을 해줄 사람으로 포르쉐를 발탁합니다. 그렇게 페르디난트 포르쉐는 아들 페리 포르쉐와 국민의 차 폭스바겐(독일어로 '국민차'라는 뜻.)을 설립합니다. (네 그 폭스바겐 맞습니다.) 여기서 그 유명한 딱정벌레디자인인 '비틀'이 탄생하게 되죠. .. 2022.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