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3 커피 하면 떠오르는 그 브랜드 왜 전세계적으로 열광하게 되었을까? <Starbucks 스타벅스>_1 불과 20여년 전만 하더라도 커피에 대한 인식은 별로 좋지 않았었죠. 국내에서는 특히 다방문화 덕에 어른들의 것. 애들이 가면 불량스러운 아이들 등 좋지 않은 수식어들이 따라다녔었습니다. 그런 커피문화가 어떻게 대중들에게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고 친숙하고, 한블록 너머 아니 한블록에도 두세개의 점포가 즐비한 카페라는 공간과 음료가 되었을까요? 지금은 다양한 브랜드들이 다양하게 커피라는 소재를 가지고 전개해 나가고 있는데 그 중, 전 세계적으로 커피문화를 선도하고 고급 커피의 시작이 되어준 근본 스타벅스의 이야기입니다. 스타벅스의 시작은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대학에서 시작됩니다. 볼드윈, 보우커, 시글. 이 세 친구는 샌프란시스코 대학을 같이 다니던 동기들이었는데, 셋 모두 커피를 너무 좋아했죠. 하지만 그.. 2022. 11. 15. 폭주족의 엉덩이가 세상을 뒤흔들고있다? <피치스 peaches> 폭주족의 엉덩이가 세상을 뒤흔들고 있다? 그 엉덩이의 주인공 바로 우리나라의 브랜드 '피치스'입니다. 근데 왜 엉덩이인 건데? 복숭아를 뜻하는 '피치스(peaches)' 이는 여자의 엉덩이를 뜻하는 속어인데 이것을 자동차의 뒤태라는 언어로 재해석해서 만들어진 네이밍입니다. 2018년에 탄생한 피치스라는 브랜드는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움직임을 어떻게 다르게 보여줬기에 세계적인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을까요? 이미 한국에서도 엄청난 붐을 일으키며 탄생한 브랜드 피치스이기에, 브랜드 설명은 간단하게 들어가며, 여인택 피치스 대표의 인터뷰 내용과 더불어 브랜딩과 마케팅 측면에서 더 알아보겠습니다. 피치스는 2018년 LA와 서울을 기반으로 국내.. 2022. 10. 23. 다 부서진 공장에서 커피를먹는다고? <앤트러사이트Anthracite> 다 부서져 가는 공장에서 커피를 파는 곳이 있다고? 몇 년 전부터 대한민국에서도 다 부서져 가는 빈티지 창고나 공장 등 이제는 익숙해져 버린, 특유의 빈티지함과 힙한 감성이 거칠게 뿜어져 나오는 인테리어 트랜드, 인더스트리얼(industrial) 인테리어가 많이 보이고 있는데요.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의 특징은 노출콘크리트와 꾸며지지 않고 그대로 드러난(도색조차 되지 않은) 파이프라인들, 허물어져 가는 벽, 어둡고 눅눅할 듯한 색감과 주황색 조명, 철제 가구들 등으로 산업 시대의 남성미가 돋보이는 어찌 보면 진화되지 않은 빈티지 인테리어 트랜드로 돌고 돌아서 다시 대유행을 일으켜왔죠. 한국에서 그 인테리어의 원조라 불리는 앤트러사이트 커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앤트러사이트는 무연탄을 가리키는 말로 그 외.. 2022. 10.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