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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 패션16

목적은 지구,환경을 파괴한다면 팔지 않겠다. <Patagonia 파타고니아> 지구를 지키기 위한 움직임을 하는 브랜드들 중 가장 선두주자에 서 있으며, 그 브랜드의 이름만으로도 바로 자연이 떠오르게 만드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이들의 브랜딩은 완벽하고 여느 브랜드들의 브랜딩의 모태가 되고 있는 브랜드로 사원들의 만족도도 만점에 가까운 브랜드, 파타고니아를 소개합니다. 창립자 이본 쉬나드 1938년 캐나다 퀘벡 출신의 가정아래 이본 쉬나드라는 아이가 태어납니다. 그가 태어난 가정은 강인하고 도전적인 성격을 소유하였는데, 이 때문인지 아이도 강하고 도전적인 취미를 기르기 원했고 어린시절부터 낚시를 가르치기도 하였습니다. 1946년 이들의 가정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미국으로 옮기게 되는데 서부로 가는 길에서 굶주린 이들이 많은 원주민 부족을 만나게 됩니다. 여기서 어머니는 그들에게 자신.. 2023. 1. 5.
쓰레기로 만든 진짜 가방 <Freitag 프라이탁> 가방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무언가를 넣고 그 내용물을 튼튼하고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가장 주된 목적이자 본질이죠. 요즘의 가방의 목적은 이를 넘어서서 멋을 내는 수단으로도 사용하기도 하고 지위를 표현하기도 하는 등 삶의 질이 향상됨에 따라 많이 변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가방의 진짜 본질에 집중하고 환경을 진심으로 생각하면서 만들어진 거기에 패션적 요소는 덤으로 따라오게 만든 브랜드가 있습니다. 세상에 같은 가방은 존재하지 않는 브랜드 프라이탁입니다. 브랜드 창립 스토리 프라이탁은 1993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시작이 됩니다. 이전에 스위스의 상황을 대략적으로 알면 좋은데요, 스위스는 자연경관이 아주 예술적인 나라로 시민들도 그 자연을 함께 보호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아주 큰 나라입니다. 재활용을 매.. 2023. 1. 3.
100년 넘게 이어져 온 새 신발이 가장 못난 신발 <Redwing 레드윙>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건 새 제품을 받을 때입니다. 아무도 건들지 않은 새로운 제품을 받았을 때 따끈따끈 한 새것이라며 좋아들 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제품일 때 가장 못나보이고 아무런 흔적도 없기에 못난 신발이라고 평가받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오래 신을수록 값어치가 올라간다는 이 신발 브랜드, 왜 더럽고 낡은 신발이 더 낡아질수록 값어치가 올라간다고 하는 걸까요? 레드윙은 가죽이라는 특성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경년변화가 일어나는 점을 보여주며 신발은 주인을 닮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본인의 본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은 무엇일까요? 본인의 발걸음, 본인의 생활 습관이 담겨있는 신발이 아닐까요? 이런 모습 때문에 레드윙은 새 신발일 때 가장 못난 신발이라는 평을 받습니다. 레드윙의 설립 배경을 위해 .. 2022. 12. 19.
무엇이 이 브랜드를 100년 이상 사랑받게 했을까? <Carhartt 칼하트> 진정한 워크웨어의 원조, 올해로 123세가 되는 칼하트는 오랜 기간을 이어오면서 그 가치관이나 브랜딩의 변화 없이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지금까지 소개된 밀리터리나 워크웨어 브랜드와 더불어 클래식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WIP라인을 만들어 젊은 세대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인데요. 어떻게 그 오랜 시간을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었으며 여기에 고리타분한 이미지가 아닌 젊은 세대까지 공략하며 그들을 잡을 수 있었을까요? 칼하트는 해밀턴 칼하트(Hamilton Carhartt)에 의해 1899년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두대의 미싱(재봉틀)과 다섯 명의 직원으로 '해밀턴 칼하트 앤 컴퍼니'를 설립하지만 곧바로 실패하게 됩니다. 시장조사 없이 시작된 브랜드로.. 2022. 12. 16.